이상한사람들의 이상한장소


핫케이크를 만들어보자

처음시작은 메이플 시럽떄문이긴했지만..


그것이 핫케이크가 먹고싶어로 변질되서..


한번만들어봤습니다



간단하게




이것을 사면 손쉽고 편하고 맛있게 먹을수있지만.


그렇게 만들면 내가 만들었다라는 기분이 안날꺼같아서







직접 레시피를 마련해봤습니다..




다해서 21,050\...[핫케잌 믹스 제일싼건 2천원...]






우선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봤더니...정확한 량이 있었지만.

집에 계량도구가 없으니..



밀가루 반공기랑.








베이킹 파우더 한스푼[찻숫가락]








거기에 계란 하나..






그리고 우유를 넣고..섞어야 되지만..


일부러 좀 색다르게 해볼려고




그냥 비볐습니다.









그리고 그것을 3등분!






원래 섞을떄 흰우유를 넣고잘 섞어야되는데..[걸죽한 느낌이 들도록.]




애초에 처음만들어보는건데 알리가 있습니까..




미리준비한






바나나우유, 딸기우유, 커피우유를..








3등분 한것에 나눠서 ..



섞어보았습니다.







[딸기맛]





[왼쪽부터 바나나맛, 커피맛]







적당히 섞어준뒤..




미리 준비했던[?]



후라이펜을 약한불에 달궈둡니다.











그런뒤


우선


딸기맛 부터 투하!








약한불로 조리하다보면


그윽한 딸기향과 함께..





이리 변하는데 이떄 뒤집어주면 ok!














이런식으로





바나나 맛도..









커피맛도..















완성!!!!







우선 말은 필요없습니다


만들었으니 먹어라[..]

아니 먹으려고 만든거니 당연히 먹고봐야죠.









[...............]





[.............................]




















덜 풀린 밀가루 덩어리들은 잘익은 나머지 바삭거리며

따뜻한 딸기우유[또는 커피, 바나나 우유]를 정체불명의 알수없는


이상한 ...무언가 씹히더군요..








제길.매번 대충 예상은 하는데


해놓고 매번 후회하노.ㅠ_ㅠ











여기까지 와서 다 먹긴했지만..



솔찍히 후회가 되서

이번에는 좀 달게 만들어보자! 거기에 반죽도 재대로!!![원래 우유를 먼져 넣고 해야되는듯 하더군요]



..해봤습니다.











먼져 우유를 넣고..


베이킹 파우더를 넣고..


밀가루 적당히 넣고 계란한개를 풀고..


꿀 2스푼을 넣은뒤









이번에는 그나마 재대로 풀렸더군요..












있는게 딱 한개분량이라 그냥 다 부어버렸습니다











된다된다~~!!










딴짓하다가 살짝 태워먹고..










버터 한조각을 사긴 아까워서 치즈로 대처!!














완성입니다!





랄까 들뜬마음에 한입먹었는데..









덜익었다!!!!!!!



물컹거리는 느낌에 순간 흠짓했습니다..











다시 조리[..]

















다행이 이번에는 ....한95%정도 익었더군요..


귀찮아서 먹었습니다










반반씩 나눠서 꿀도 뿌리고.












나머지 반에는 메이플 시럽을..











이번껀..


그나마 적당히 된듯한데..

역시 시중에서 파는것보다는 덜 달게 만들어졌는가 싶었는데..


꿀보다 메이플 시럽이 무지하게 달더군요[..]



.....뭐 맛은 있었습니다..























이제 남은건












뒷정리..





그런데 녹차가루라던지 조합중에 이것저것 넣어먹으면 괜찮겠다 싶긴했는데..


...흰우유말고 다른건 넣지마세요..


[........]


위에도 대충 언급했지만



땅을치고후회합니다.









다음부터는 그냥 핫케이크 가루 사와서 먹자[........]







PS1) 초코릿 넣어본다고 사와놓고 안넣었네....









by 폭군Y | 2009/05/21 22:29 | 괴식 | 트랙백 | 덧글(1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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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스 at 2009/05/21 22:33
이것을 사면 손쉽고 편하고 맛있게 먹을수있지만.
그렇게 만들면 내가 만들었다라는 기분이 안날꺼같아서

직접 레시피를 마련해봤습니다..



이 시점에서 이미 예견된 결말.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3
...그래도 다른결말을 기대해볼법도 하죠
Commented by boysbe02 at 2009/05/21 22:51
다음에 괴식 레시피 중 두유도 넣길 바래요~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3
두유라...다음에 한번 도전해볼께요 괜찮을꺼같은데
Commented by 푸른 at 2009/05/22 00:00
밸리에서 왔습니다.
거품기로 우유 + 계란에 거품을 낸 후에 가루를 살짝 살짝 섞어주면 잘 부풀고,
또 덩어리가 씹히지 않아효(......)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3
....문제는 잘섞어주는게 문제더라구요.ㅠㅠ
Commented by 식연도먈 at 2009/05/22 00:10
이만원과 좀더 적절한 레시피를 참고하셨다면, 상당히 괜찮은 접시가 될수 있었습니

다. 적어도, 명동 신세계에 가셔서 스위스식 유기농 팬케이크가루를 사셨더라면 그것

도 아름답지요.. 만, 모험을 즐기지다면야..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3
모험도 모험이지만 성공확률이..orz.
Commented by 얼큰이 at 2009/05/22 00:54
역시 괴식블로그.....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4
틀렷!
Commented by 빠삐용 at 2009/05/22 01:41
순서랑 재료만 제대로 지킨다면, 믹스 아니고 집에서 섞어 만들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.;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4
순서라..그게 미묘하더라구요..다시한번했을떄는 성공하긴했지만 밀가루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하더라구요
Commented by k at 2009/05/22 02:45
핫케이크 구우실땐 기름을 안뿌리셔도 됩니다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4
헛..그건 몰랐네;
Commented by 스펜서 at 2009/05/22 02:48
...... 아... 이거 왜 이렇게 재밌죠????? ^^헤헴히ㅣ히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4
눈에 흐르는건 밀가루.ㅠ_ㅠ
Commented by 카이º at 2009/05/22 16:59
ㄷㄷㄷㄷ 밀가루를 체쳐서 넣으셔야 될듯하네요 ;ㅅ;
Commented by 폭군Y at 2009/05/24 00:54
....집에 비슷한 도구도 없어요.ㅠㅠ
Commented by flower at 2009/07/13 10:37
재밌네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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